'동행 매니저' 모집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가 영종지역까지 확대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병원동행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병원동행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 대상 어르신의 병원 진료 시 자원봉사자가 병원 이동은 물론 키오스크를 활용한 진료 접수, 수납, 귀가를 돕는 서비스다. 평일에 이용할 수 있으며 거주 동행정복지센터 및 중구자원봉사센터에 병원 이용 10일 전에 신청하면 된다.
이에 중구자원봉사센터는 병원동행사업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병원동행 매니저'를 모집한다.
병원동행 매니저에게는 자차 이용 시 2만 원, 택시 이용 시 실비를 지원하지만 영종지역의 경우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자차 이용 시 1만 원을 추가로 지급(정액 3만 원, 통행료 별도)한다. 또한 활동 종료 후 자원봉사 활동시간인증과 소정의 상품권도 제공한다.
병원동행 매니저로 활동하고자 하는 자원봉사자는 중구자원봉사센터(본센터032-777-1365, 영종분소 032-747-1365)로 전화 문의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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