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추성호 인성코퍼레이션㈜ 대표이사와 진양걸 부흥환경㈜ 대표이사가 심규홍 동장에게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으로 각각 100만 원씩 모두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 기업 대표는 적십자회비 기탁 외에도 매년 (재)중구월디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하며, 민선 8기 중구가 추진하는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추성호 인성코퍼레이션 대표는 “새로운 변화와 성장의 중심, 중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영종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적십자회비 기탁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진양걸 부흥환경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기부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적십자회비를 통해 적십자사가 진행하는 각종 이웃돕기 현물지원 사업들이 영종지역 내 보다 많은 어려운 취약계층과 노인들에게 지원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규홍 영종동장은 “적십자회비 모금액 기부에 참여해 준 두 업체 대표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탁이 영종동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돕고 참여하는 훈훈한 기부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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