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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촘촘한 교육 희망사다리' 만들기…취약계층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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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촘촘한 교육 희망사다리' 만들기…취약계층 지원 나서
  • 부산/정대영 기자
  • 승인 2023.03.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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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사진= 정대영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사진= 정대영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촘촘한 교육 희망사다리 만들기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취약계층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학여행비’,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 취약계층 자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까지 일부분 지원하던 ‘수학여행비’를 올해는 소요경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수학여행을 실시하지 않는 초등학교 4·5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3학년의 취약계층 자녀에게도 ‘현장체험학습비’ 전액을 지원한다.

아울러, 취약계층 자녀(초6·중3·고3)을 대상으로 ‘졸업앨범비’를 1인당 7만 원까지 지원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경제적 어려움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취약지역과 계층에 대한 촘촘하고 세심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노력만이 꿈을 이루기 위한 유일한 조건이 될 수 있도록 부족함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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