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반야바라밀다심경약소 등 12개소 대상
경기 동두천시가 오는 21일까지 ‘2023년 상반기 동두천시 문화재 정기점검’을 시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 시 지정 문화재는 ‘반야바라밀다심경약소(보물)’, ‘동두천 광주정씨소장 고문서(道 유형)’, ‘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道 등록)’, ‘어유소 장군 사당(市 향토유적)’ 등 총 12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빙기 문화재 및 문화재 주변 구조 안전상태 ▲자체 안전관리 실태 ▲봄철 산불예방 등 안전관리 교육 및 매뉴얼 배포 ▲ 문화재 다량보관시설 훈증소독 수요조사 등이다.
박형덕 시장은 “ 상반기 시 문화재 정기점검을 통해 신속한 후속 조치 및 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상시보존관리·정비가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개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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