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오는 11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칠갑산 장승공원 주차장 앞에서 ‘칠갑산 로컬푸드 농민 장터’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칠갑산 농민 장터는 지난 2012년 첫 개장 이후 11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칠갑산농민장터자치운영회(회장 성인경) 주관으로 지역 농가 11곳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농가들은 칠갑산과 장곡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직접 생산한 신선 농산물과 우수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은 유통 수수료가 들지 않는 직거래로 농가소득을 창출하면서 청양 홍보 대사 역할 또한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