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쓰레기 소각하다 화재 추정"
11일 오후 2시 31분께 전북 남원시 송동면 송기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헬기 3대, 진화차 2대 등 장비 14대를 동원해 오후 3시 24분께 주불을 잡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0.3㏊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 정리 중"이라며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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