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13일 안중기 부군수 및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 용역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아동 실내·외 놀이공간 및 놀이프로그램 확대 ▲아동 의견 경청 및 반영 ▲아동 범죄 예방의 방범 및 순찰활동 확대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 및 금연장소 확대 ▲공부 공간 확대 및 학습 수준에 따른 맞춤 학습 제공 ▲관내 편의시설 격차 해결 및 교통불편 지역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이 제시됐다.
가족복지과 관계자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아동과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김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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