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22년도 지방세정 신규시책으로 ‘부동산 취득세 감면 사후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며 감면 대상자가 추징 되는 일이 없도록 우편 및 문자 발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신규 부동산 취득자에게 자진 신고납부 안내문을 사전 발송해 가산세 부담을 덜어주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행정서비스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성실납세자 표창 수여, 군 청사 출입차량 체납알림 시스템 도입 운영으로 체납차량에 대한 효율적 징수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진행정 업무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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