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최근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14일 밝혔다.

허광행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절기 제설 비상근무 등 구민의 안전과 편안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이 있을 예정이다. 선임 되시는 의원님들께서는 2022회계연도 예산 집행 내용을 심도 있게 살펴 주시어 강북구의 재정 건전성 강화에 큰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의회는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처리했다.

이어서 조윤섭 의원이 모기 유충 박멸 및 우이천 악취 관련, 유인애 의원이 강북구 공공요금 절약 관련, 윤성자 의원이 행정보건위원회 현장점검 및 동 주민센터 현황과 관련, 노윤상 의원이 강북구 웰니스 관광마을 조성과 관련해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제262회 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의 및 현장 활동 후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서울/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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