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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 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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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 시설 안전점검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3.03.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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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방문객 증가·에코라이더 개장 대비 안전관리 철저 당부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지난 13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산림레포츠단지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진주시 제공]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지난 13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산림레포츠단지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진주시 제공]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지난 13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산림레포츠단지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는 월아산 숲 지형을 살려 특색 있게 자리 잡은 레포츠 시설과 모험 체험장으로 지난해 5월 개장한 후 약 3만5000명이 다녀갔으며 최근 봄을 맞아 주말에는 350명 이상이 산림레포츠 체험을 하고 있다.

나무구조물과 숲을 이용해 그물을 배치한 놀이시설인 네트어드벤처, 곡선 파이프라인을 따라 하강하는 모험 체험시설인 곡선형 짚와이어를 운영하고 있다.

또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는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에코라이더, 직선형 짚라인, 키즈어드벤처 시설이 추가 운영된다.

이날 조 시장은 개장을 앞두고 있는 에코라이더 등 주요 레포츠 시설의 보호장치 여부, 안전요원 배치사항 등 시설 운영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과 함께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 태세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봄맞이 문화행사와 봄꽃 개화로 월아산을 방문하는 나들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17일부터 산 지형을 따라 연결한 줄 위에서 공중자전거를 타고 월아산 숲을 이동하는 에코라이더 운영을 시작한다.

국내 최초 곡선형 주행 라인인 월아산 에코라이더는 길이가 504m, 높이 2.3.m ~ 15.1m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자연환경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이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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