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전날 강당에서 구재성 서장과 89명의 아동 안전지킴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아동 안전지킴이는 3월 신학기에 맞춰 방과 후 하교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놀이터, 공원 등 아동 운집지역에 배치, 취약지 순찰, 하굣길 안전지도, 비행청소년 선도활동 등 아동 대상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구 서장은 아동 안전지킴이에 대한 노고를 치하한 뒤 “아이들이 잘 자라야 우리 사회가 밝아진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대상 범죄예방 활동에 정성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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