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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폐자원 활용 작품 전시회 ‘Hi Darling’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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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폐자원 활용 작품 전시회 ‘Hi Darling’ 개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3.03.14 16: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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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출신 크리스 블레이셔의 한국 투어 전시회 열어
환경 주제 30점 전시…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 협업
화폐박물관이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산업폐기물을 재료로 한 독일작가 전시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폐공사 제공]
화폐박물관이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산업폐기물을 재료로 한 독일작가 전시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산업폐기물을 재료로 한 독일작가 전시회를 개최해 화제다.

14일부터 내달 2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환경보호에 대한 염원을 담은 크리스 블레이셔의 Hi Darling 전시회를 열고 세계적인 아티스트 크리스 블레이셔가 경남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에 기증한 작품 가운데 30점을 추려 전시하는 것으로 한국 순회 전시 중 두 번째다.

크리스 블레이셔는 독일 작가로 회화, 콜라주, 3차원 요소 및 네온 조명 설치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작업을 하는 네온-퍼포먼스 작가이며 독일은 물론 미국, 호주 브라질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철사, 아스팔트, 콘크리트, 잡석 등 산업 폐기물과 버려진 물질들을 재료로 활용해 인간의 이기심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환경보호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시작품은 재규어 시리즈, 워터프루프 선샤인 시리즈 등 모두 9개 시리즈 총 30점으로 재활용 재료, 사용된 건축용 목재 및 철사 등으로 만들어져 혐오 폐기물의 재활용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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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2023-03-14 22:17:31
의미있는 행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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