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보건소가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신장·신경질환 등 합병증 사전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보건소에서 합병증 발생 고위험 대상자를 선정하고 5만 원 상당의 쿠폰 발급 후 시의료원에 방문·검진하면 된다.
검사항목으로 심전도(고혈압), 신경검사(당뇨병)와 공통검사로 안압,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경동맥초음파 등이다.
합병증 검사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는 2차 검진 기관으로 연계하고 보건소 등록관리 대상자로 선정,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진도/ 김연일기자
kyi@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