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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洞 상생위원회 분기별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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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洞 상생위원회 분기별 정기회의
  • 임형찬기자
  • 승인 2023.03.16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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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동 전역서 분기별 상생위원 정기회의 개최
서울 마포구 대흥동에서 지난 14일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대흥동 상생위원회가 ‘주민참여 효도밥상’에 100만원을 후원했다.[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 대흥동에서 지난 14일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대흥동 상생위원회가 ‘주민참여 효도밥상’에 100만원을 후원했다.[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6개 동 전역에서 올해 결성된 동 상생위원회가 순항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16개 동에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 등으로 총 128명의 상생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 구성은 각 동의 동장을 위원장으로 지역대표와 변호사,건축사,기술사 등 전문가가 위원으로 조직돼 문제 해결에 지역 이해도는 물론 전문 식견까지 녹아들도록 했다.

동 상생위는 올해 초부터 각 동별로 회의를 열어 운영세칙 제정, 올 한해 동주민센터의 주요 업무계획 공유 등 위원회 운영의 기틀을 잡는 시간을 가졌다.

용강동의 경우 지난 14일 열린 상생위 정기회의에서 구가 ‘어르신과의 동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의 논의를 통해 마포복지재단에 100만원을 후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구는 향후 분기별 1회 동 상생위의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특별한 사안이 있을 경우 수시 위원회를 개최해 지역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지역 현안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것이 민선8기 정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동 상생위원회를 통해 크고 작은 민생현안들이 지혜롭게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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