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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클래식 첫 콘서트 '트바로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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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클래식 첫 콘서트 '트바로티' 성료
  • 이현정기자
  • 승인 2023.03.16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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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 덕분"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호중이 클래식 콘서트 첫 공연을 화려하게 펼쳤다.

김호중은 전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단독 클래식 콘서트 '트바로티'(TVAROTTI)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트바로티' 첫 공연은 오페라를 비롯해 가곡 무대로 꾸며졌다. 김호중은 첫 무대 '일 마레 칼모 델라 세라(il Mare Calmo Della Sera)'로 웅장한 오프닝을 선사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과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산노을' 무대로 라이브의 감동을 전했다.

김호중은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다. 첫 클래식 공연을 진행하게 돼 기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무대에 올라오니 너무 떨렸는데 아리스 덕분에 긴장이 풀렸다. 팬분들의 열정 덕분에 제 마음이 따뜻해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15년 전 이 공간에서 1등을 한 적이 있는데 당시엔 이름을 알릴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다.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단독 공연을 하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콘서트 이름에 대한 비하인드도 전했다. 김호중은 "제 공식 팬카페 이름인 '트바로티'를 여러분들께서 지어주셨듯이 이번 공연 타이틀도 '트바로티'라고 정했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2013년 싱글 앨범 '나의 사람아'로 데뷔한 후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최종 4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었다.

첫 공연을 성료한 김호중은 16일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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