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18일부터 휴일에도 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해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임대농기계의 입출고 관리 및 현장 수리 등을 지원한다.
또 평일과 같이 매주 토요일 농기계 접수 및 예약 입출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임대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농업인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kw_ki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