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가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확대 가입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보험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로,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10개 항목을 추가하는 등 총 24개 항목으로 보다 폭넓은 범위의 상해를 보장한다.
아울러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 시 보험사 통합상담센터 문의를 거쳐 보험 청구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가입 5년째를 맞이한 동해시 시민안전보험은 그간 익사, 물놀이사고, 스클존교통사고, 농기계사고, 화상수술비 등 총 17건 7545만 원의 보험금을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등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한 경제적인 보상책을 마련해 왔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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