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가 보행불편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전날 시청 현관 앞에서 최원철 시장과 장원석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공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콜택시 전달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에 장애인 콜택시 2대를 증차하고 노후차량 1대를 신차로 교체했다.
시는 이번 추가 증차로 법정대수인 18대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대상은 정도가 심한 보행상 장애인과 65세 이상 고령자 중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시에 이용 대상자로 사전 등록돼 있어야 한다.
최 시장은 “이번 증차로 사회적 교통약자의 대기시간 단축은 물론 사회적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좀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공주/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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