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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가 간다] 원희룡-이동환 "일산신도시 노후아파트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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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가 간다] 원희룡-이동환 "일산신도시 노후아파트 개선"
  • 송성숙 시민기자
  • 승인 2023.03.22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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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계획도시 곳곳 누비며 주민의견 청취...지원・보완대책 점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날 경기 고양 일산신도시를 깜짝 방문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함께 노후계획도시 현장을 약 2시간여 동안 이곳 저곳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지원 및 보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7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주요내용 발표에 따라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현안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 일산신도시는 수도권 1기 신도시로 1992년 조성돼 30년이 지나 기반시설 노후화로 인해 배관부식, 주차, 층간소음 등 주민불편이 잇따르고 주거에 편중된 도시기능으로 인해 일자리·자족시설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날 경기 고양 일산신도시를 깜짝 방문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함께 노후계획도시 현장을 약 2시간여 동안 이곳 저곳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지원 및 보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날 경기 고양 일산신도시를 깜짝 방문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함께 노후계획도시 현장을 약 2시간여 동안 이곳 저곳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지원 및 보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원 장관은 “정부는 노후계획도시 주민들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특별법을 마련하고 있다”며 “자족기능, 기반시설 확충 등이 전제된 특별법의 특별정비구역에서는 각종 규제완화를 통해 기존 법률보다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동환 시장은 "앞으로 산재된 재건축 관련 문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사항들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송성숙 시민기자
song_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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