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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새로운 물 활용 아이디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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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새로운 물 활용 아이디어 제시
  • 광주취재본부/ 정순애기자
  • 승인 2023.03.22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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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유출지하수 생활용수로 활용
[광주도시철도공사 제공]
[광주도시철도공사 제공]

광주도시철도공사의 새로운 물 자원 활용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는 광주 서구 양동시장역 터널내에서 발생되는 유출지하수를 끌어와 양동시장역 화장실 위생용수와 역사 청소용수 등으로 활용한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공사에서 끌어올린 유출 지하수는 도로 청소용수인 ‘클린로드 용수’나 도시 물순환 체계 기여를 위해 ‘하천 유지용수’로 활용해왔다.

공사는 이번 활용에 따라 연간 3300톤의 생활용수를 추가로 확보하게 돼, 지역의 물 부족 위기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익문 사장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정순애기자
jsy1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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