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 최훈 복지환경도시위원장이 최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제247차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인천 송도에서 열린 행사에서 최 위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발전한 공을 인정받아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7월 개원한 9대 동구의회 복지환경도시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최 위원장은 ‘동구 경유 인천지하철3호선 건설 촉구 결의안’(2022년 9월 제261회 정례회)을 대표 발의했다.

또 의정자유발언에서 ‘인천발 KTX의 인천역 연장 유치’ 제안(2022년 10월 제262회 임시회), ‘만석·화수해안산책로 대형컨벤션 건립’ 제안(2022년 12월 제263회 정례회)을 하는 등 지역 숙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최 위원장은 “구민들이 의정활동을 통해 희망을 볼 수 있도록 구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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