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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영 인천시의원, 영종주민과 함께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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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영 인천시의원, 영종주민과 함께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지지 선언”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03.26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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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청사 신속 설립 후, 영구청사를 영종에 신설하자" 주장도 제기
글로벌도시국 전달.
글로벌도시국 전달.

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국힘, 중구2)은 최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하며, 시의회를 방문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과 함께 시 관계부서에 지지서한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재외동포청 신설 공약을 주장할 때부터 지속적으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지지하던 주민들은 2022년 11월 영종재외동포교류협력단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활동, 재외동포청 인천유치를 적극 지지해왔다.

정책수석실 전달.
정책수석실 전달.

이번 간담회에서 영종협력단 김태연 사무국장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임시청사를 공항업무지구 내 인하국제의료센터로 유치해줄 것을 희망한다”며 “시간이 촉박한 만큼 인천 지자체 어디든 유치를 우선 적극 응원하고, 차후 영구청사를 영종국제도시 내 한상드림아일랜드 신설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인천시의 재외동포청 유치전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신 의원도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염원을 잘 알고 있고, 2022년 7월부터 시의회에서 적극 주장해 왔다”며 “재외동포청 유치를 목전에 두고 있어 기대가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의회 영종용유무의지역 시의원으로 인하국제의료센터 등 영종 유치를 먼저 희망하지만, 임시 청사의 위치보다는 영구청사의 위치가 한상드림아일랜드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시 청사 위치를 가지고, 인천시 지자체가 분열돼 서로 유치를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재외동포청 인천시 우선 유치를 적극 지지했다.

시민소통담당관실 전달.
시민소통담당관실 전달.

이와 관련 영종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지지 선언 및 제안서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 글로벌도시국과 정책수석실 그리고, 시민소통담당관실에 전달됐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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