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공사 제7대 신임 사장으로 신범수(64)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고문이 취임했다.
신범수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30년간 재직하며 본부장, 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다.
신 사장은 취임에서 “공사의 당면과제인 사업의 발전 가능성과 확장성에 대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과 자세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점 추진과제로 ▲직원들의 업무고도화와 주인 정신을 통한 재무안정성 제고 ▲상시 소통 채널 운영으로 군민과 이용자 중심의 경영 ▲민간자본과 전문가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자체수익 모델 발굴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지원을 통한 열린 경영과 군민 참여형 운영모델 등을 제시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