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께 전북 고창군 아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출동한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불은 냉장고 등 가재도구를 태워 1300만 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낸 뒤 15분여만에 진화됐다고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가스레인지 옆에 둔 종이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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