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마음힐링카페 ‘마음둘, 꽃’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카페 및 스터디카페에 정신건강검사 QR코드가 담긴 미니배너, 종이컵 등을 비치해 온라인 정신검사를 실시하고 고위험군 대상으로는 정신건강 전문가의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음힐링카페는 청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그라찌에 경운대학교 도서관점 등 6개소가 지정됐으며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불안 및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상담이 필요할 경우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444-0199),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480-5190)와 24시간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 상담전화(☎1577-0199, 1393)를 이용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구미/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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