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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지역 미래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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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지역 미래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 잇달아
  • 논산/ 황선동기자
  • 승인 2023.03.27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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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 공신회·축우회 장학금 기탁 등
백성현 시장 "논산 미래 위한 나눔 뿌듯"
공신회에서 200만 원 장학금 기탁. [논산시 제공]
공신회에서 200만 원 장학금 기탁.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지역에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 사회를 흐믓하게 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최근 논산시청 공신회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공신회는 지난 2000년 만들어진 1968년(무신년)생 공직자들의 소모임으로 김재희 공신회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에 동참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달 초에는 논산시청 내 축우회(회장 유재락)에서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처럼 공직사회 내에서의 장학금 기부가 활성화되며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 모두가 논산의 미래를 위한 나눔과 투자에 성원을 보내주시어 뿌듯하다”며 “두터운 장학제도를 펼쳐가며 자라나는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된 장학기금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대학신입생 장학금’ 대상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으로 집중 신청·접수기간은 내달 28일까지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황선동기자 
m0457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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