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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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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운영
  • 임형찬기자
  • 승인 2023.03.28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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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또는 세무서 중 1곳서 통합폐업신고서 작성
통신판매·담배소매·식품관련·공중위생업 등 56개 업종 대상
서울 은평구는 자영업자들이 사업자등록과 인허가 관련 폐업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자영업자들이 사업자등록과 인허가 관련 폐업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자영업자들이 사업자등록과 인허가 관련 폐업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민원인이 구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 인·허가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를 따로 했던 번거로움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폐업을 원하면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은평구청 또는 세무서 중 한 곳을 방문해 ‘사업자등록 및 인·허가 관련 통합폐업신고서’만 작성하면 된다.

해당 업종은 식품위생·농림축산·문화체육 등 인·허가가 필요한 56개 업종으로 통신판매업, 담배소매업, 식품관련업, 공중위생업, 게임제작관련업 등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조금이라도 줄여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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