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도시공사가 찾아가는 어린이 인바디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소아용 결과지를 지원하는 인바디 장비를 마련해 아동 맞춤형 측정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센터 방문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최근 부천시 이웃사랑 지역아동센터(소사본동) 아동 45명 대상 찾아가는 인바디 측정 행사를 개최했다.
바른 성장을 위해 찾아가는 인바디 측정에 참여한 아이들은 체육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공사 스포츠센터 강사의 신체 계측과 체성분 분석 및 결과에 따른 맞춤 영양 관리 상담을 받았다.
더불어 새 학기를 맞은 아이들을 위해 공사는 문구용품도 함께 전달했으며 향후 분기 1회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바디 측정 행사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
부천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지난 사랑의 PC보급 사업 이후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를 발전시켜 앞으로도 지역 아동에게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os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