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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경 2300억 편성..."현안사업 적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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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경 2300억 편성..."현안사업 적기 추진"
  • 천안/ 신동국기자
  • 승인 2023.03.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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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 주차장 확충 등
천안시청사 전경. [천안시 제공]
천안시청사 전경.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제1회 추경예산안 2300억 원을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 예산 규모는 본예산 2조 3800억 원보다 2300억 원(9.7%)이 늘어난 2조 6100억 원이 됐다. 

사업별 내용을 보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에 20억 원, 지난달 천안사랑상품권 캐시백 한도 한시 상향 등을 반영한 할인 판매 보전금에 276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95억 원, 공영차고지 및 회차지 조성 16억 원, 공영 주차장 확충 8억 원, 시내버스 스마트 승강장 설치 7억 원 등 편리한 교통 체계를 갖추기 위해 예산을 반영했다.

이 외에 기초연금 193억 원, 노인일자리 사업에 34억 원을 반영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복지 분야에 예산을 확충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추경에서는 현안 사업의 연속성 있는 추진과 최근 읍면동 순방에서 건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신동국기자 
shind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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