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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판순 인천시의원, 은둔형 외톨이 지원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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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판순 인천시의원, 은둔형 외톨이 지원 방안 마련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03.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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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박판순 의원 [인천시의회 제공]
박판순 의원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 의원(국힘·비례대표)이 은둔형 외톨이를 지원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이 28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은둔형 외톨이’는 사회·경제·문화적 원인 등으로 집이나 한정된 공간에서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현저히 곤란한 사람을 말한다.

박 의원은 “사회·정서적인 이유로 은둔형 외톨이 청년 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주변에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고립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례 제정을 계기로 은둔형 외톨이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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