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호 인성코퍼레이션(주) 대표이사(중구월디축구동호회 재정고문)가 최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추 대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송도센트럴파크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인천시와 국립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후원으로 열린 제12차 정기총회 및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동훈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장((주)엠에스씨 대표)으로부터 ‘모범적인 기업경영과 사회공헌에 앞장서 올바른 기업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
추 대표는 2020년 7월 31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143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 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추 대표의 기부금 1억 원은 중구와 계양구의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된다.
추 대표는 최근 심규홍 영종동장에게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하면서 “새로운 변화와 성장의 중심, 중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영종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적십자회비 기탁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 9월 (재)중구월디장학회 3차 장학금 기탁식에서 500만 원(누적기탁금 1천만 원)을 김정헌 월디장학회 이사장(중구청장)에게 기탁했다.
추 대표는 “중구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월디장학회의 이사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구지역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 대표는 매년 사회 환원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가운데 인천인하라이온스클럽 회장(2016~2017년, 2020~2021년)을 역임하고, 지역사회와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기부천사’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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