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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가 간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화려한 개막…"흥행대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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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가 간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화려한 개막…"흥행대박 예고"
  • 서혜석 시민기자
  • 승인 2023.04.01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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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순천, 호남·대한민국 발전 핵심거점 되도록 챙길 것"
노관규 순천시장 “미래 도시 표준 제시할 것"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을 하루 앞둔 31일 전남 순천시 동천 그린아일랜드 광장에 설치된 '물 위의 정원' 특별무대에서 펼쳐진 개막식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식전행사는 미디어파사드 아트를 활용한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져 수많은 관광객들을 황홀경에 빠트렸다.

이어 7시부터 시작된 공식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윤 대통령의 축사, 노관규 순천시장의 개회 선언,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환영사에 이어 국내 정상급 K-POP 아티스트, 소프라노 조수미, 가수 박정현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열렸다.

윤 대통령은 “정원은 자연을 활용한 문화예술작품인 동시에, 시민들의 건강한 식 공간이자,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의 장”이라며 정원의 가치를 언급했다.

이어 “순천은 생태가 경제를 살린다는 철학으로 도시 전체를 생태도시, 정원 도시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모여 순천은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유명한 관광지가 됐다”며 "지역 스스로 성장동력을 찾아 키워가고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는 정부의 지방 균형 철학과 일치하는 도시"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공연이 끝나고 개막식 공연 출연자, 참관한 원희룡 장관 등 정관계 요인들을 격려했다.

[전국매일신문] 서혜석 시민기자
s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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