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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美 대사와 프로야구 개막전 관람…'혁신동맹'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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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美 대사와 프로야구 개막전 관람…'혁신동맹' 의지 다져
  • 한영민기자
  • 승인 2023.04.01 1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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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제안으로 수원 KT위즈파크서 KT위즈-LG트윈스 경기 관람
골드버그 대사 "양국 경제협력 확대 고대…하루빨리 수원 재방문할 것"
프로야구 개막전 관람하는 김동연 지사, 골드버그 대사 [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캡처]
프로야구 개막전 관람하는 김동연 지사, 골드버그 대사 [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캡처]

김동연 경기지사는 1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 개막전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동반 관람은 지난해 11월 30일 골드버그 대사의 경기도청 방문 당시 열렬한 야구팬인 김 지사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이날 관전에는 윌라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 이재준 수원시장 등도 함께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김 지사 접견 직후 트위터에 "김 지사의 환대와 파트너십 강화에 감사하다"며 "양국의 경제협력 확대를 고대하며, 하루빨리 KT위즈 경기를 보러 수원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 개막전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사진은 개막전에서 축사하는 김 지사 모습.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 개막전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사진은 개막전에서 축사하는 김 지사 모습. [경기도 제공]

김 지사는 경기 관람을 마친 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골드버그 대사와 함께 야구 경기를 보면서 경기도와 미국이 혁신경제를 위해 힘을 모으는 '혁신동맹'의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 이번 경기에는 '기회경기 관람권'을 처음 지원받은 70세 이상 노인, 장애인들도 초청됐다. 

기회경기 관람권은 스포츠 소외계층을 위한 것으로 도내 연고 4대 프로스포츠 홈경기를 75% 할인된 금액으로 볼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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