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회 여주시지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지부 여주시지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회원 표창과 지회발전, 회원 복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선교 국회의원, 조정아 여주부시장 및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안준영 6·25참전 여주시지회장, 관내 보훈단체장 및 지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여주시장 표창(김교상·임승윤), 국회의원 표창(이상조·이재천), 여주시의회 의장 표창(신현교·김재길), 경찰서장 감사장(전인식·이재현), 경기도지부장 표창(송안효·이상현) 등이 수상했다.
김태중 회장은 “국가안보에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예우증진과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존경과 예우풍토 조성 향상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병관 의장은 “여주지회가 솔선수범하는 환경정화 및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모습은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현재 협소한 보훈회관의 확장과 보훈 대상자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검토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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