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최근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도 교육감, 시의회 신동섭 행정안전위원장, 이인교 의원,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 등 모두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방안 ▶급식실 환경 개선 대책과 종사자 건강권 확보 방안 ▶노후 학교시설 개선 등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의 제안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급식실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학생 참여를 통한 급식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살핌 집중주간’을 운영,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며 학생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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