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7일까지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농기계업체 240개사가 참가해 400여 기종의 다양한 농기계를 선보인다.
최근 변화된 농기계 트렌드에 맞춰 인공지능기술(AI)이 적용된 자율주행 및 친환경 농기계, 스마트 ICT 시설기자재를 비롯한 농용로봇 등을 중점 전시하고 국내외 최첨단 농기자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자체 차원의 최대 농기계 관련 행사인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우리나라 농기계 산업 발전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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