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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이통장연합회결의대회 "26년간 표류 서산공항 건설 반드시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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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이통장연합회결의대회 "26년간 표류 서산공항 건설 반드시 추진해야"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3.04.04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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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균형발전 도모해야" 촉구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 서산시지회(회장 김건수)는 4일 음암 해오름체육관에서 서산공항 건설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 서산시지회 제공]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 서산시지회(회장 김건수)는 4일 음암 해오름체육관에서 서산공항 건설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 서산시지회 제공]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 서산시지회(회장 김건수)는 4일 음암 해오름체육관에서 서산공항 건설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김건수 회장은 결의문에서 “26년간 표류중인 서산공항건설이 미뤄지는 이유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2017년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에서 이미 비용대비 편익이 1.32로 경제성을 인정받았다. 비용대비 편익이 0.47에 불과한 8천억 원의 새만금국제공항도 예타 면제다. 서산공항건설비용은 겨우 530억 원이다. 이는 버스터미널 건설비용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특혜가 아닌 공정한 잣대로 서산공항 건설이 평가되고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노력하는데 의지를 분명히 한다. ▲정치적 논리를 벗어나 필요성과 당위성 그리고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이 최우선되도록 힘을 모으고 뜻을 관철시켜 나간다. ▲공약을 내걸었던 대통령과 충남도지사, 서산시장에게 행정의 최일선인 이통장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약속을 지켜나갈 것을 촉구한다.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대의를 이루기 위해 참혹하고 냉정한 마음을 모아 서산공항 건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동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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