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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청년 교류활성화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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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청년 교류활성화 '최우수 기관' 선정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6.04.1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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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기업-청년 교류활성화사업 2015년도 성과 및 2016년도 계획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최우수등급)으로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지역인재와 지역 우수기업을 희망으로 이어준다는 취지에서 ‘희망이음 프로젝트’라 이름 붙여진 이 사업은 지역 청년 구직자들이 지역의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하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 및 편견을 개선하고 지역 우수인재의 대기업·수도권 편중 현상을 완화해 지역기업에 취업 희망자들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올해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기업과 학생에 대한 맞춤형 기획탐방 확대, 대학 취업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기업멘토와 청년멘티가 함께하는 멘토·멘티제 강화, 캠퍼스 리쿠르팅 및 채용박람회 개최, 장비실습교육 운영 등 학생 취업희망자에게 취업과정과 실질적으로 관련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 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교기술인재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마이스터고등학교와 함께 전문기능사자격 취득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일·학습 병행제 및 고교인턴제에 참여 할 기업을 발굴해 고교생을 연결하는 일자리 매칭사업도 별도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경북지역 35개 대학취업지원센터와 협력해 우수학생 Pool을 관리하면서 이를 취업성과로 연결시키고 중견·중소 산업체의 소재지와 다소 접근성이 부족한 북부권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이들 학생들에게도 이 제도의 활동효과를 높여 나가는데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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