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임직원 등 40여 명 자발적 참여로 도농상생 실현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과 봉사단은 식목일을 기념해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영동금 강모치마을에 방문해 나무심기 및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공단 임직원은 2019년 식재한 1,500본 개복숭아나무 중 200본을 보식했으며 새망치기, 부직포 깔기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농민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공단은 2004년 창립 이래 1천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한 식목행사를 꾸준히 시행해 2만2천여 그루를 심어왔으며 지난 2018년 5월 영동금강모치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촌 일손 돕기, 사랑나눔 바자회, 임직원 가족 농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
김한영 이사장은 “식목행사와 농촌봉사활동을 통하여 공단 임직원과 1사1촌 주 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땀을 흘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 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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