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세무조사 담당 공무원의 조사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변경된 판례와 유권 해석을 수집해 연찬을 하고, 담당자들은 세무 교육을 이수하는 등 전문성을 높였다.
또 새로운 조사기법을 지속해서 개발해 탈루·누락 세원을 발굴했고, 45억 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두며 자주재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철저한 세무조사로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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