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운영실적, 세외수입 3017억 원
징수율 98.1%…숨은 시유재산 발굴 노력 호평
징수율 98.1%…숨은 시유재산 발굴 노력 호평
경기 용인특례시는 2023년 경기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세외수입 3075억 원 가운데 3017억 원을 거둬들여 징수율 98.1% 기록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국 최초로 시유재산발굴 전담부서인 시유재산발굴팀을 신설해 운영하면서 약 1253억 원의 시유재산을 발굴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이를 통해 시는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세외수입 과오납금 정리 기간 운영,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고액·상습 체납자 전담 인력 배치, 찾아가는 세외수입 컨설팅 운영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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