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계획 수립 용역 계약 체결
주민 편의복합공간 조성
주민 편의복합공간 조성
전남 장흥군은 최근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신축 기본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건립 추진위원회는 청사 위치, 규모 등 건립을 위한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결정했다.
기본계획 수립과정 중 청사 접근성, 도시 확장성 등 전문가 분석을 통해 신축 후보지를 발굴하고 공청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군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장흥군 신축 추진위원회에서 위치를 확정할 계획이다.
군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추어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소규모 놀이방과 광장 등 주민 편의복합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단순히 행정업무를 위한 공간이 아닌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는 청사를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청사 신축에 대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해 연말에 행안부 타당성 검증 및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실시설계 공모에 착수한다.
군은 이 같은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2025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 장흥/ 이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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