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울주군청 부지 복합개발 추진 등 공약
5일 치러진 울산 남구의원(남구나)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덕종 후보가 당선됐다.
6일 오전 개표 결과 최 당선인은 50.6%(6천450표)의 득표율을 기록, 49.39%(6천297표)를 얻은 국민의힘 신상현 후보를 153표 차이로 따돌렸다.
7대 남구의원을 지낸 최 당선인은 대통령직속 국토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민주당 울산시당 대변인 등을 지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옥동 옛 울주군청 부지 복합개발 추진, 옥동·신정4동 공영주차장 확충, 옥동 군부대 이전 부지 신속 개발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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