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전날 목포시와 영암군, 지역 조선사, 유관기관과 전남 조선업 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지자체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조선업 실정에 맞춰 확대·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과 도비 11억 원, 시군비 2억 원 등 총 53억 원을 투입해 조선업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현호 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도·기업·유관기관이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올해 시작되는 조선업 일자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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