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말까지 관내 자전거도로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이 설치되는 곳은 ▲도림천동자전거길(대림역~대림운동장) ▲도림천서자전거길(신정교~구로디지털단지역) ▲안양천동자전거길(구일초~신정교) ▲안양천서자전거길(구일역~제니스스포츠클럽) 등 4곳 총 10.2㎞ 구간이다.
구는 이들 구간에 약 40m 간격으로 야간 시인성이 뛰어난 축광형 기초번호판을 설치한다. 상반기 도림천동·도림천서자전거길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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