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는 최근 인천시교육청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의 날 기념행사로 건강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작년 캠페인(본지 온라인판 2022년 9월 18일자 인천면 보도)에 이어 시교육청 요청으로 진행됐다. 뇌파와 맥파를 분석하며 두뇌 건강, 자율신경 건강을 측정할 수 있는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 채혈 없이 비 침습적으로 헤모글로빈 수치를 알아볼 수 있는 빈혈검사를 실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첫걸음”이며 “건강 체크의 날을 통해 자기의 건강을 챙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욱 본부장은 “건강협회 인천시지부의 건강관리 공개강좌나 건강캠페인의 지원을 원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인천/ 정원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