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등 방문...운영 방안 의견 교환
경기 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기업지원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3일 정명근 화성시장을 포함한 관계자 등이 방문해 기업지원시설 운영 사례를 접했다.
이들은 7층 성남특허은행, 12층·18층 KAIST 성남연구센터, 19~21층 성남창업센터 등 킨스타워 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분야별 지원정책을 확인하고 기업지원시설 운영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창업지원주택 활용 현황과 판교역 창업카페,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와 성남글로벌융합센터 운영 등 성남에서 시행하는 폭넓은 지원 정책을 접했다.
20여 년에 이르는 기업지원시설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1년에 10여 팀의 지자체 및 기관이 진흥원을 찾고 있어 전국적으로 그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진흥원을 방문한 화성시 관계자들은 "진흥원의 기업지원시설 운영 사례를 향후 동탄 인큐베이팅 센터 등의 기업지원시설 운영에 접목하겠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협력과 도움을 요청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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