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포천시 창수면' 방문
상태바
인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포천시 창수면' 방문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04.09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 논의・상호 협력방안 모색
[인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 제공]
[인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 제공]

인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자매 결연지인 경기 포천시 창수면을 방문, 양 지역 주민자치회 간 교류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관훈 개항동 주민자치회장, 이무섭 개항동장 등 개항동 관계자 38명, 김계만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장, 이해명 창수면장 등 창수면 관계자 23명이 참석했다.

양 지역 관계자들은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안착 방안과 주민자치센터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정보교환을 통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포천시 주민자치센터만의 특색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그 중 자랑거리인 애플밴드의 축하 무대를 감상하고, 친선 탁구 경기를 진행했다.

이후 포천의 랜드마크인 산정호수를 견학하며 포천 지역 문화를 함께 살피는 등 주민자치회 간 우호를 쌓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개항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09년 포천시 창수면과 자매결연으로 지속적인 상호방문 및 상호 협력체계 강화 등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센터 벤치마킹을 위한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있다.

김계만 창수면 주민자치회장은 “2009년 자매결연으로 개항동과 이제는 호형호제할 만큼 가까운 사이가 된 것 같다”며 “향후 내실 있고 돈독한 자매결연을 토대로 두 지역 모두 더 큰 발전을 이뤄나가자”고 당부했다.

장관훈 개항동 주민자치회장은 “창수면 주민자치회의 환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창수면과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교류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