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선에 도전하는 경기 화성갑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가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선거운동기간 동안 틈틈이 전국을 돌며 새누리당 후보들의 지원유세를 펼치며 지역구 표심잡기에도 열을 올리고 있는 서 후보는 지난 9일 정남과 매송, 비봉 등을 차례로 찾아 대한민국 대표 정치인이자 화성시민의 대표 일꾼으로 화성 발전의 원동력을 탄탄하게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10일 발안 5일장 등 유세현장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36년의 정치적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화성을 국내는 물론, 세계의 대표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서 후보는 화성 교육특구 지정을 추진해 최고의 교육도시로 육성하고, 향남신도시에 공공도서관 신축 및 발안도서관 증축, 대형 종합병원 유치, 파출소 신설 및 뒷골목 및 취약지역 CCTV 확대설치, 신분당선 전철의 향남 연장 조속추진 등을 주요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