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가 청초호 유원지 일원에 봄꽃 화단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예년보다 확대된 약 280㎡ 면적의 인공화단에 마가렛 외 16종의 초화류 2만 본을 식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또 속초광장 일원에 60주년 형상의 꽃 조형물을 설치하고 청호초 유원지에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병선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청초호에서 봄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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